지난 26일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청심 국제 청소년수련원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생활개선회 하계연찬교육을 개최했다.

“배움의 실천, 나누는 삶! 우리는 하나”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의 활성화로 활력 있는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써 전문강사를 초빙해「여성의 힘! 아줌마의 저력」이란 주제의 특별강연과「웃음바이러스 행복노래교실」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회원단합과 조직력 배양을 위한「수상협동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 모두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금의 사회는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여성의 역할이 필요하니 스스로의 능력을 개발하여 적극 도전하는 당당한 농촌여성이 되길 바란다”면서 살기 좋은 농촌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희망 농업-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짐을 하며, 농촌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