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몽키즈 탐험대 출발”

- 부천 초등학생, 우주시대를 향한 꿈과 포부를 키우다 -

 경기도부천교육청(교육장 권선우)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운영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9일(토) 주말버스학교 개교식 및 제1회 몽키즈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개교식 인사말에서 부천교육청 권선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부천시 초등학교 친구들의 푸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사랑합니다.”라는 힘찬 마무리로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표했으며, 운영기관인 청심국제문화재단 임학운 이사장은 “꿈을 향한 도전과 발견, 함께 하는 친구들과의 멋진 추억이 있는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며 격려하였다.

 몽키즈 탐험대는 부천교육청 관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토형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전하고 푸른 성장을 지원하는 탐험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제1기 활동은 송암천문대에서 실시되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송암천문대는 어린이들이 미래 우주시대의 개척자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계적 규모의 천체관측 및 테마파크시설로 우주선 탑승체험,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천문관측 등 우주 및 천문교육 전문시설을 갖춘 곳으로서 1교시는 천문대 관측시간으로 60CM 리치크레티 양식의 주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하였고, 2교시는 별의 생성과 쇠퇴, 쉽게 찾는 별자리 등의 교육활동으로 이어졌으며, 3교시는 실제 밤하늘과 같은 영상 속에서 신비로운 밤하늘을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담당장학사에 의하면 “몽키즈 탐험대는 금번 1회 활동으로 시작하여 총 8회로 진행되며 영어마을 체험 및 관람, 수상활동, 문화체험활동, 목공예 활동 등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여건상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진정한 교육복지 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