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청아국제봄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

  이번에 제7회째를 맞이하는 청아국제봄학교와 제3차 청평부모교육수련회가 '꿈'이라는 주제를 테마로 3월 27일~31일까지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47명의 초등학생과 23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이번캠프는 어린이들에게는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꿈을 설계해보는 시간과, 부모들에게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음식체험시간에는 삼겹살을 구우며 한국의맛을 배우고, 한국음악체험시간에는 두드리를 배우며 한국의 가락을 익히고, 한국문화체험시간에는 에버랜드를 견학하며 한국의문화를 가슴 절절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에는 낯설고 수줍어서 조용조용했던 친구들이 어느새 금방 친해지고  자신의 꿈을 뚜렷하게 찾아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부모들 역시 부모교육 강의를 들으면서 자녀들에 대한 자신의 행동을 점검함으로써 참된부모의 모습을 재발견해 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든 캠프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안에서 많은 어린이들은 다음 여름캠프도 꼭 참가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이번캠프를 통해, 일본에 돌아가서도 자신이 세운 꿈을 향해 정진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8번째의 청아국제학교에서는 지금보다 한층 성장해 있을 아이들과의 만남을 기약해본다.

<해맑게 웃는 청아국제봄학교 어린이들>

<성문화센터에서 순결교육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는 시간>

<두드리 공연시간을 가진 학부모님들>

<순결교육시간중, 임산부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자~ 어때요? 우리표정들 똑같죠?>

<부모교육 특강시간>

< 마지막날 청평수련원에서 기념촬영>